잡초제거 사업 추석맞이 집중기간 운영
대전시 서구 박환용 구청장은 다음 달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하는 주요 도로변 잡초제거 사업에 참여해 잡초를 제거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따라 서구는 올해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5명의 기간제 근로자 선발을 완료하고 26일 관저 1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관내 모든 동의 주요 도로변 잡초제거사업에 나선다.
올해는 이 기간 중 하루를 ‘내 동네 잡초제거의 날’로 정해 기간제 근로자와 함께 동 주민, 자생단체 회원, 공무원이 참여해 대대적인 잡초제거 사업을 펼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이번 도로 잡초제거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을 제공함으로써 그분들의 생활안정을 일부 지원함은 물론이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해 서구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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