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공단 청사에서 고기동 前 행정안전부 차관을 초청해『현실정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공공서비스를 직접 담당하는 공단 직원들이 정책의 기획과 실행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 前 차관은 공직자의 '책임'의 의미를 되새기며, 정책 수혜자를 향한 '따뜻한 관심'이 정책 결정 과정에서 어떤 변화를 이끌어 내는지 생생한 사례로 전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특강은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현실 속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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