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일본 이바라키현 관광 관계자 초청 팸투어
천안시, 일본 이바라키현 관광 관계자 초청 팸투어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09.28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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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관광상품 개발 교류 확대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이바라키현 관광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일본 이바라키현 관광 관계자들이 26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행사장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달 체결한 천안시와 주식회사 에어로케이항공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되어 일본 이바라키현 관광청과 일본 여행사 관계자 등 14명은 태조산 산림레포츠 체험, 충남테크노파크 힐링스파센터 체험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둘러보며 천안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또 천안의 대표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의 거리퍼레이드 등을 둘러보고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향후 양 도시간 관광 교류와 천안 관광상품 개발 정보를 교환했다.

시는 이번 교류가 일본 현지 여행사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천안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해외에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해외 관광시장 개척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에어로케이항공과 다양한 공동 마케팅 및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는 에어로케이 항공과 협력해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하늘길을 이어 해외 관광 관계자와의 교류를 확대해 천안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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