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이장우 의원,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등이 4일 만나 명품 대전역사 신축을 위해 마련된 디자인(안)에 대해 협의에 나섰다.
▲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이장우 국회의원, 염홍철 시장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은 염홍철 시장, 김광제 이사장 등 3인은 지난 4월 1차 협의회에서 명품역사 대전역 신축에 합의한 뒤 4일 오전 9시 30분 대전시장 접견실에서 2차로 만나 철도시설공단 측에서 최근 마련한 명품 대전역사 디자인(안)에 대한 입장이나 구체적인 의견 조율에 나섰다.
▲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이장우 국회의원, 염홍철 시장이 명품 대전역사 디자인(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전 명품 역사 건립 위해, 기재부에서 확보한 474억원 투입 디자인에 대한 각 기관의 의견을 청취한 뒤 명품역사 대전역 신축을 위한 방안이나 의견 제시 등에 나설 계획이다.
▲ 명품 대전역사 디자인(안)
이 의원은 명품 대전역사 신축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선 용적률과 공업용지를 상업용지로 전환해 사업성을 높여 민자유치를 위한 사전포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