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회서비스 엑스포’ 스마트 지역사회 통합 돌봄 부스 ‘호응’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간호대학이 대전에서 열린 ‘2025년 대전 사회서비스 엑스포’에서 ‘스마트 지역사회 통합 돌봄’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 사회서비스원이 기획한 사회서비스 엑스포가 9월 30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간호대학 커뮤니티케어센터와 간호대학 BK21 Four 사람중심 스마트 커뮤니티케어 미래인재양성사업단은 ‘스마트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 부스를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간호대학 대학원생들이 직접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혈압 측정과 상담을 통해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으며, 개인별 건강 상담과 맞춤형 관리 정보를 통해 방문객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충남대 간호대학 박명화 학장은 "이번 사회서비스 엑스포를 통해 대전 시민들이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신체·정신 건강의 중요성과 응급처치 등 실생활에 필요한 건강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서비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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