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재선, 이석기 체포동의(안) 촉구 서명운동
새누리당 이재선, 이석기 체포동의(안) 촉구 서명운동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3.09.03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역동적인 대전포럼주도 종북좌파세력 척결 앞장

내년 6,4지방선거 대전광역시장에 출마를 선언했던 이재선 前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이 주도하고 있는 (사)역동적인 대전포럼(이사장 이재선)이 “내란음모, 종북핵심 이석기 체포동의(안) 촉구 대회”및 “대전시민 서명운동”을 펼쳐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새누리당 이재선, 이석기 체포동의(안) 촉구 서명운동

(사)역동적인 대전포럼(이사장 이재선)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대전역 광장 일원에서 “내란음모, 종북핵심 이석기 체포동의(안) 촉구 대회”및 “대전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이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검찰은 ‘내란음모 혐의’ 이석기를 즉시 구속하고 국회는 이석기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즉각 처리, 국가와 국민을 배신한 이석기일당은 검찰에 자진출두하고 애국시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 새누리당 이재선, 이석기 체포동의(안) 촉구 서명운동
이와 관련 이 이사장은 지난 8월 22일 (사)역동적인 대전포럼이 창립된 이후 첫 행사로 포럼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사)역동적인 대전포럼’은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통합진보당 소속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이석기의 ‘내란음모’ 혐의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며, 그가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넘어 비통하다고 말했다.
▲ 새누리당 이재선, 이석기 체포동의(안) 촉구 서명운동
포럼은 앞으로 검찰의 수사와 법원의 판단이 남아있지만, 경기동부연합 지하조직으로 대표되는 이석기 일당이 국가인 애국가를 부정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안될 존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이사장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우리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인하고 국론분열을 획책하는 종북좌파세력을 규탄하고 척결해야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며 애국대전시민들께 이에 동참해주실 것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종북좌파 척결 애국대전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념논쟁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등 타후보들에 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여 주목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