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관장 등 27명 위촉·4개 위원회 구성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선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안전문화운동 추진 중구협의회’를 출범시켰다.

또한 동부교육지원청, 중부경찰서, 남부소방서,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 등 안전관련 기관장과 중구 주민자치협의회,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 녹색어머니회 중구지회 등 시민단체 대표, 관련부서 장 등 총 27명을 위촉하고 관련 분야별로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4개 분과위원회는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분과로 이루어졌으며, 구민안전 종합대책 4대 전략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18개 중점과제를 마련하여 추진해 나간다.
주요추진 내용은 ▲자연재난 대책(풍수해, 폭염, 지진, 설해대책 등) ▲사회재난 대책(산불예방, 산사태, 조류인플루엔자 대책) ▲안전사고 대책(물놀이, 교통사고.보행자,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대책 등) ▲4대 사회악 대책(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대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중구협의회는 재난사고와 4대 사회악 범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주민의식 개혁의 중심이 되어 안전문화 운동이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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