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와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아산 현충사 일원에서 개최될 <현충사 달빛야행>추진과 관련하여 당초 공사로 사용이 어려울 예정이던 현충사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관람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는 행사 기간 중 예상되는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특히, 곡교천 주차장 이용객을 위해 현충사 사거리~현충사 정문 구간 전기 셔틀버스도 운행하며, 행사장 주변 갓길 주차는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야영장 주차장, 곡교천 제2주차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확보하였으며, 티맵(TMAP) 앱에서 ‘현충사 달빛야행’검색 시 임시주차장으로 경로로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현충사는 1년에 단 한 번, 야간에만 특별 개장되는 현충사 달빛야행을 통해 아산의 역사와 예술을 빛으로 담은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재)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 “현충사의 협조로 주차 여건이 개선돼 더 많은 시민이 편안하게 달빛야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관광형 축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부사항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예술팀(041-540-2428)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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