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쾌적한 노인복지 환경 조성
대전 유성구, 쾌적한 노인복지 환경 조성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9.08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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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노인복지관 리모델링 준공… 편의성 대폭 확대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쾌적한 노인 복지 환경 제공을 위해 유성구노인복지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6일 새롭게 재개관했다.
▲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쾌적한 노인 복지 환경 제공을 위해 유성구노인복지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6일 새롭게 재개관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인복지관을 찾아오시는 어르신들께 편안한 휴식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7월부터 8월말까지 공사를 진행해 휴게실을 새롭게 신설하고 주방공간과 주차공간 등을 확장했다.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벽채없이 테라스로만 활용되던 공간에 벽이 세워져 60㎡의 공간에 전통차와 커피 등을 제공하는 북카페 형태의 휴게실이 들어섰다.

아울러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제공하는 경로식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방도 약 10㎡ 확장됐다.

또 평소 20면으로 다소 부족했던 주차 공간이 이번 공사로 18면이 늘어 총 36면으로 약 두배로 증가됐다.

이밖에도 시설 안전을 위해 소방 시설과 전기 시설이 정비됐으며 이번 리모델링으로 노인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휴식과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구청장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서비스를 제공 받을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지관 환경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의 여가․복지를 위해 평생교육실, 물리치료실 등의 공간에서 5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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