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창업 및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 기대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동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5일, 대전시 동구 중동에 위치한 꿈돌이하우스 5층에서 청년자립도전사업단 ‘꿈틀’ 한방족욕&카페 개소식을 열었다.
5층 전시판매장, 6층 한방족욕장, 7층 카페를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며 취·창업 및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구의원, 모법인 관계자, 운영위원, 자활센터 관계자, 청년자립지원 유관기관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들의 취·창업 경로가 될수 있도록 격려하였고 이 공간이 원도심 활성화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동구청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은 원도심 한약거리 활성화와 청년자립도전사업 참여 청년을 격려하며 한방족욕&카페가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의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대전동구지역자활센터는 청년자립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존재’가 아닌 ‘스스로 일어서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청년들과 함께 자립의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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