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양승조 의원, 국회 앞 직거래장터 운영
박완주·양승조 의원, 국회 앞 직거래장터 운영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3.09.09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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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품 우수성 홍보… 준비수량 순식간에 동나
민주당 박완주(천안을)・양승조(천안갑)의원은 9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울 국회의사당 후생관에서 ‘지역 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 9일 서울 여의동 국회의사당에서 민주당 박완주(천안을)・양승조(천안갑)의원이 마련한 추석맞이 천안지역 특산품 직거래장터가 열린 가운데 천안배와 거봉포도가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직거래장터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최상급의 제수용 배와 포도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천안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천안배원예농협과 입장농협이 참여한 직거래장터에는 천안하늘그린 배와 거봉포도, 청포도가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공급돼 준비한 500여 상자 1000여만 원치가 순식간에 팔려나갔다.

장터에는 선물용으로 택배 주문을 받는 추석맞이 특별 판매코너도 운영돼 지역별 국회의원과 직원은 물론 국회를 출입하는 관계자들에게도 관심을 모아 홍보용 전단이 동나기도 했다.

박완주・양승조의원은 봄과 가을에 지역 농축산물을 국회에서 판매하는 특별전을 매년 개회하는데 지난봄에는 천안 멜론과 오이, 축산물이 천안축협과 농협을 통해 판매돼 인기를 모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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