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자문위원 위촉
대전 동구,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자문위원 위촉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9.11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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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수시 자문 통해 정확한 진단 및 문제해결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 희망복지지원단은 11일 사회복지관련 대학 교수 및 정신과 전문의, 실무전문가 등 사례관리분야 전문가 3명을 ‘동구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 동구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자문위원 위촉식
구는 지난 해부터 350여 가구의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이들 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학이 정보를 공유하고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들의 문제들을 해결해 왔다.

그러나 사례대상자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은 단순히 경제적 요인만이 아인 건강문제, 가족관계 및 사회부적응, 정신질환, 알콜중독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요인들로 이뤄져 있어 정확한 진단과 문제해결에 어려움을 겪었다.

구는 이 날 위촉된 자문위원을 통해 사례대상자 문제 해결 과정에서 대상자별 정확한 진단과 문제해결 방법을 마련해 복지 서비스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전문가 상시 자문체계 구축으로 사례대상자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사례관리담당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자의 역량 및 전문성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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