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유류피해대표단과 간담회
홍문표 의원, 유류피해대표단과 간담회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3.09.11 2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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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지역 대표단에 특위 활동경과 설명 및 의견정취

국회 허베이스피리트호유류피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홍문표의원)는 11일 오후6시, 한국농어촌공사 홍성군지사 회의실에서 피해지역 주민 15개 단체 대표단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 홍문표 의원, 유류피해대표단과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2차 특위활동 시작 후 그동안의 특위 경과과정을 설명하고, 정부의 보상금 지급문제 및 지원계획, 삼성중공업의 출연금 문제, 보상받지 못한 자들을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제시와 피해지역 대표단의 의견을 수렴했다.

▲ 홍문표 의원, 유류피해대표단과 간담회

국회특위는 그동안 7차례의 회의와 2차례의 지역방문, 협의체를 통한 관계자들 간의 실무 협의를 통해 심도 있는 해결방안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국회특위는 이번 달 말일을 활동종료 시한으로 하고 있어, 이번 홍문표의원장과 피해지역 대표단과의 간담회는 매우 중요한 자리다.

▲ 홍문표 의원, 유류피해대표단과 간담회

 

▲ 유류피해대표단과 간담회

홍위원장은 “2007년 사건 발생 후, 4명의 주민이 자살을 하고, 지역경제가 낙후되는 등 원상회복까지는 아직도 부족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합리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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