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추석준비 전통시장 애용에 '앞장'
논산시, 추석준비 전통시장 애용에 '앞장'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9.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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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 펼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2일 오후 화지중앙시장과 강경대흥·연무안심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물가 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캠페인을 전개했다.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2일 오후 화지중앙시장과 강경대흥·연무안심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물가 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서민생활 안정과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 및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황명선 시장과 이상구 시의회의장, 시 간부공무원 50여명을 비롯해 소비자단체와 상인회 회원 등 130여명이 시장 일원에서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 애용, 물가안정 동참 및 에너지절약 실천 등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시장 상인 및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화지중앙시장에서 캠페인에 나선 황명선 시장은 마이크를 패용하고 시장 일원을 돌며 전통시장 애용과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열띤 모습으로 홍보전을 펼쳐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낙후된 시설 개선과 상인들의 친절 서비스 교육 등을 통해 활기 넘치는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알뜰한 소비생활로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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