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등 신설부처 세종시 이전' 원칙적 합의 적극 환영
'미래부 등 신설부처 세종시 이전' 원칙적 합의 적극 환영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3.09.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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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충청인들과 세종특별자치시 시민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의 세종시 이전에 대한 정부와 새누리당의 합의 발표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

▲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2일 오후 3시 세종시청 1층 현관에서 시민·시의원을 비롯, 세종특별자치시 신설부처 입지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만) 등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부 등 신설부처 세종시 이전’ 원칙적 합의에 대한 적극 환영을 표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특별법에서 세종시 이전 제외대상을 외교,통일 등 6개부로 명기하고 있어 신설부처의 세종시 입지는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정부에서 명확한 입장표명이 없어 지역간‧국민들간의 반목과 불협화음을 초래해 왔었다.

그 동안 시민들과 함께 수차례에 걸쳐 신설부처 세종시 입지의 당위성에 대해 국회와 정부에 우리(시)의 입장을 명확히 밝혀 왔다.

신설부처 세종시 이전 원칙에 대해 합의한 黨‧政의 결정을 환영하며, 앞으로 지역간‧국민들간의 반목을 불식시키고,아울러 국가의 균형발전과 세종시 정상건설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는 신설부처의 세종시 조기이전을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 정부세종청사 시대 조기정착을 도모하고자 하는 모든 충청인들과 세종시민들의 염원을 바탕으로 합심하여 노력해온 결과라 여겨진다.

정부에서는 우리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의 성장동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제반 행정절차를 이행해 줄 것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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