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명절 맞아 소외계층에 사랑 전달
논산시, 명절 맞아 소외계층에 사랑 전달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9.13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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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2835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15곳 위문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위문활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6,570만원을 확보, 관내 어려운 이웃 2,835세대에 2만원권 재래시장 상품권, 쌘뽈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는 900만원의 상품권(육류 교환권)을 전달하고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황명선 논산시장 등 간부공무원들은 쌘뽈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 253세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본청 6급 이상 직원들도 해당 세대를 방문, 생필품 또는 금일봉 등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특히 소외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앞장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논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충남에 있는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난 7월 충청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매월 공무원 350여명이 참여하는 ‘한사랑 나눔 캠페인’을 펼쳐 121,631천원을 모금, 차상위 계층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및 가사 지원, 난방비, 의료비 등 총 37건에 33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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