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리동 상가 음식점서 화재...30여분 만에 진화
대전 중리동 상가 음식점서 화재...30여분 만에 진화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10.28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대덕구 중리동의 한 상가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30여 분만에 꺼졌다.(사진=조대웅 대덕구의회 부의장 제공)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대덕구 중리동의 한 상가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30여 분만에 꺼졌다.

28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8분께 대덕구 중리시장 인근 일반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19대 등을 투입해 약 30분 만인 오후 1시 49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음식점 내부 집기류와 천장 일부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대덕구는 오후 1시 42분께 재난문자를 발송해 "중리시장 및 인접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인근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안내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