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인근 원룸 소유주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한남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 빈봉완 회장, 우측 김형태 총장 한남대학교는 17일 오전 교내 총장실에서 ‘빈봉완 사랑방트위터(회장 빈봉완)’가 장학기금 1천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빈봉완 사랑방트위터’는 빈봉완 회장을 비롯해 모두가 한남대 인근 원룸 소유주들로 현재 약 30명의 회원이 가입돼있다. 이들은 회원들이 매달 1만원씩 모은 돈으로 매년 300만원씩 5년간 1천5백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이 발전기금은 앞으로 정치언론국제학과의 ‘Global Nomad 비즈니스프로그램 기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온유 기자 다른기사 보기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1,000원 3,000원 5,000원 10,000원 30,000원 50,000원 직접입력 비회원 약관동의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