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학교 도서관의 조기정착을 위한 건의안' 발의
유성구의회 유종원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6일 제191회 임시회에서 ‘신설학교 도서관 조기정착을 위한 건의안’을 발의했다.

유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신설학교의 도서구입비가 학교기본운영비에 기타운영비로 포함되어 있고 그 기준금액 또한 부족하게 책정하는등 어려움이 있다”며 “학생들의 지식습득 향상을 위해 도서구입비 지원을 교육비특별회계 내에 별도의 단위사업과 세부사업과목을 설정해 편성 지원해 주시길 바라며 또한 신설학교의 도서관 조기정착을 위해 도서구입비 편성 기준금액을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상향조성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유성구의회는 유 의원이 제출한 건의문을 원안 가결하고 도서구입비의 안정적 확보로 도서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설학교의 도서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구해 줄 것을 대전시 교육감과 대전시의회 의장에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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