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업무보고회서 예산 절감 방안 주문
황명선 논산시장은 23일 주간업무보고를 통해 “시민의 날 음악회, 제17회 노인의 날 행사는 예산 절감 등 차원에서 연이어 개최하게 됐다“며 ”각종 행사 시 통합개최 등을 통해 예산 절감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황 시장은 “10월 첫째 주 시민의 날 주간을 맞아 개최되는 각종 체육행사와 관련 종목에 구애받지 말고 읍․면․동 실정에 맞게 무리없는 범위내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주민참여예산제는 집행부에서 예산 편성 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편성하는 제도임을 주민참여 위원들에게 널리 이해 및 홍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논산역 광장 등 일부 도로변 가로수가 자연환경적 요인 외에도 고의적인 이유로 고사되는 사례가 있다“며 ”나무는 공적자산이자 한 생명으로 고사된 나무를 살리려면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주민 계도와 고사목 실태 파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황 시장은 “각종 행사 추진 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귀성관련 현수막 등을 철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환절기 가축사육지도 등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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