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간담회… 자치구 건의사항 수렴 및 토의
염홍철 대전시장은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5층)에서 구청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경기침체의 장기화, 취득세 영구 인하에 따른 자치구 재정사정이 여의치 않음에 따라 자치구별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 요청도 수렴했다.
자치구별 현안 건의사업은 ▲영유아 보육료 지원(동구), ▲대사동 2구역 환경개선 사업, 호동범골 진입로 개설공사(중구), ▲ 남선풋살구장 시설 정비 공사, 어린이공원 시설 개선 공사, 남선근린공원 공원등 정비 공사(서구), ▲ 관평도서관 신축 건립비 지원(유성구), ▲ 금강로하스 에코파크 조성(대덕구) 등 모두 8건이다.
대전시 김동선 자치행정과장은 “그동안 간담회 컨셉을 ‘기분좋은 동행’으로 시작해 금년부터 시와 자치구가 상생과 협력을 통해 국책사업 유치와 시장․구청장 공약사업 정상추진 등 성과를 거두는 ‘보람있는 동행’으로 발전 했다”며 “앞으로 남은 9개월은 시와 자치구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로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설정 이번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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