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 개막
'제10회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 개막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3.09.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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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컨벤션센터서 27일까지… 세계 첨단과학기술이 한곳에

대전시와 세계과학도시연합(WTA)이 주최하는 '제10회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가 2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 염홍철 시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은 25일 오전 11시 30분에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10회 WTA 대전하이테크페어 개막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테이프컷팅식을 가졌다. 27일까지 3일간 130여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의 대표적인 국제기술박람회로 첨단과학기술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국내외 연구기관, 기업, 대학 등이 참가하여 과학기술 교류촉진과 경제적 성과 창출을 위해 1999년 처음으로 개최된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대표적인 국제 기술박람회다.

대전광역시와 UNESCO가 주최하는 '대전세계혁신포럼 사전포럼'과 공동으로 열린 25일 개회식에는 코스타리카 과학기술부 장관, 인도네시아 연구기술부 장관보, UNESCO 과학정책관 등 전 세계 과학도시와 국제기구, 혁신 선도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기술전시회와 비즈니스 상담회, 채용박람회 등으로 구성돼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대전세계혁신포럼 사전포럼(9.25~26)과 UNESCO-WTA 국제공동워크숍(9.24~27)이 병행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작년에 비해 60% 많은 13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비즈니스 성과창출이 예년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참가기업 간 첨단과학기술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wtanet.org) 및 운영사무국(042-869-5196)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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