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원, "미래로 가는 서천 만들 것"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서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의원은 4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금 우리 서천은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이대로 가면 서천의 내일은 없다.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실천력으로 서천의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행정,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행정으로 서천을 바꾸겠다는 신념으로 일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촌유학활성화지원 조례 대표발의 ▲서천읍 구도심 상권 회복 간담회 주최 ▲상습침수지역 배수개선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체계 마련 등 구체적인 성과를 언급하며 “말보다 행동으로 답을 찾는 의원이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 의원은 서천의 미래 비전으로 △사람이 돌아오는 서천 △일자리가 있는 서천 △행복이 머무는 서천 △자연과 공존하는 서천 △신뢰받는 행정을 제시했다.
그는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서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한 의원은 “저 한경석은 누구의 군수가 아니라 군민 모두의 군수가 되겠다”며 “정치적 이해보다 서천의 이익을, 군민의 행복을 먼저 두겠다. 군민과 함께 돌아오는 서천, 미래로 가는 서천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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