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교향악단 '내포의 전원교향곡' 무료 개최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교향악단 '내포의 전원교향곡' 무료 개최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11.05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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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티켓 오픈,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예매 가능
내포의 전원교향곡 포스터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오는 11월 27일 19시 30분, 충남 문화예술회관에서 충남교향악단 제207회 정기연주회 '내포의 전원교향곡'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남문화관광재단과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충남교향악단은 1990년 전국 최초 도립교향악단으로 공주시 소재 공립예술단이다. 

이번 공연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독특하고 따듯한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정나라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았으며, 여러 국제 콩쿠르 입상을 통해 그 실력을 입증받고 현재 서울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중인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이 출연한다.

공연 전반부에서는 ▲모차르트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서곡, ▲마스카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을 비롯하여 다양한 ▲오페라 아리아를, 후반부에서는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8번 사단조>를 선보인다.

공연 티켓은 11월 5일 오전 11시부터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1회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은 만 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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