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26일 2014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시민공정성 감시단 위촉식을 가졌다.

올해 감시단에는 김형태 변호사, 이해용 대전시교육청 장학관, 문선호 서일여고 교사, 송인걸 한겨레 기자, 문창기 대전참여연대 사무처장, 우미정 호수돈여고 학부모 등 6명이 위촉됐다.
감시단은 이날 오후 2014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의 운영 현황 및 일정을 보고 받고 서류전형 평가실을 방문해 평가절차와 서류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감시단은 또한 10월 진행 예정인 심층면접 때에도 면접장을 방문, 면접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감시단은 10월 말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종료와 함께 전형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해 한남대에 제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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