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6.25·베트남 참전 용사 추모제 거행
부여군, 6.25·베트남 참전 용사 추모제 거행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9.30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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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비 건립 2주년 및 서울수복 63주년 기념 추모행사
부여군 6․25 및 베트남 참전 유공자 규암면분회(회장 신덕균)에서는 지난 28일 규암면 오수리 6.25 및 베트남 참전용사 추모비 광장에서 지역의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관련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및 베트남 참전 용사 추모제를 거행했다.
▲ 규암면 6.25 및 베트남 참전용사 추모제 장면
이날 추모제는 전쟁의 비극을 되새기고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조국에 몸 바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려 후세에 남기기 위해 건립한 추모비 건립 2주년과 서울수복 6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공로패 수여와 6.25참전 및 베트남 참전시 젊음을 바쳐 나라를 수호한 참전용사 320명의 공훈을 새기고 참전용사의 희생을 추모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북한은 한반도의 불안을 통해 경제적인 이득을 취하려고 무모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참전용사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흔들림 없는 안보태세를 구축으로 진정한 평화를 지켜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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