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대상 '금강하구의 가치와 미래' 자연주의 강조
아산시가 1일 아산시 공무원 월례모임에서 나소열 서천군수를 초빙해 ‘금강하구의 가치와 미래’ 특강을 가졌다.

강의 서두에 “어메니티와 생태에 담긴 의미 및 생태적인 삶, 고난과 역경을 헤쳐 왔던 일관된 삶의 철학”을 전하며 “금강하구의 가치와 미래” 강의로 금강의 수질악화의 근본해결, 어업 유통의 활성화, 농·공업용수 공급, 관광자원 확보 등 여러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수유통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서천군의 기수역을 복원해 과거 논산 강경포구까지 민물장어, 참게, 황복어를 잡던 때로 돌아 갈 수 있다”며 “기수성 어류가 돌아오면 연안어업과 주민소득 만들기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나 군수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공무원들의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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