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의 달 맞아 경로효친사상 고취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1일 오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한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로효친사상을 앙양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검소하면서도 내실 있게 진행됐다.
이날 유한식 시장은 모범노인으로 조치원읍 김태환(86) 어르신 등 13명에게 표창장을, 노인복지 기여 기관인 한화L&C세종사업장(대표 김창범)에 표창패를 각각 수여하고 격려했다.
유한식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밝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세종시 건설에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한데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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