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 K-외식조리과는 한국조리사협회 중앙회 대전지회와 사랑나눔행사로 ‘함께 나눔 행복, 어르신께 드리는 떡국 한 그릇’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덕대 RISE사업 단위과제 5-2 ‘지역현안 해결 및 꿀잼도시 조성’ 취지로 진행됐다.
대덕대 K-외식조리과에선 음식을 만들어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관의 약 350명의 어르신들께 전달됐다.
식사는 떡국, 수육, 과일, 유산균 음료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재학생들이 직접 조리하며 뜻깊은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돌봄·복지 문제 대응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과 동시에 시민 참여 체험 확산, 즐거운 지역문화 형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실현하는 모델로, 나아가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와 대덕대학교 라이즈(RISE) 센터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박정섭 학과장은 "학생들과 함께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감사한 마음으로 임했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 발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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