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연이은 합격으로 취업 명문학교 등극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신태귀) 본교 3학년 학생이 2025년 한국전력공사 고졸 제한경쟁채용 사무분야에서 대전·세종·충남 지역 단 2명 선발 중 한 명으로 최종 합격했다.
이번 합격은 치열한 경쟁률 속에서도 학교의 체계적인 공기업 취업 대비 교육과 맞춤형 진로지도가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 천안여상은 이미 하나은행,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금융권에 연이어 합격생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공기업 취업 명문 특성화고로 성장하고 있다.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는 전국 최초 상업계열 협약형 특성화고로, AWS·SAP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실무역량과 자격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의 적성과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과정으로 공기업과 금융권 진출의 길을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업이 보장되는 학교, 믿고 맡길 수 있는 학교’로서 학부모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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