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면접관에게 배우는 실전 모의면접' 실시
한밭대, '면접관에게 배우는 실전 모의면접' 실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11.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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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2025 면접관에게 배우는 실전 모의면접
국립한밭대학교 2025 면접관에게 배우는 실전 모의면접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지원을 통해 점프업 프로젝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 면접관에게 배우는 실전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점프업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중 하나로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디지털 훈련·일경험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면접을 앞두고 있거나 서류를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 50명이 참여했으며,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세부적으로는 인·적성, PT, 토론 등의 면접 유형별 면접 준비 방법에 대한 전문가 특강 후, 2시간 동안 2~4명씩 조를 이루어 면접관 2명과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또 다른 학생들의 면접 시 상황을 살펴보며 단순히 면접을 참관하는데 그치지 않고 동료리뷰를 작성해 다른 학생으로부터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면접 대응력을 높였으며, 피드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개선점을 구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었다.

박우성 학생은 “처음에는 다른 사람 앞에서 면접을 보는 것이 두려웠으나, 모의 면접을 통해 답변의 시간과 길이에 대한 감을 익히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현재 2곳의 면접을 앞두고 있어 이를 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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