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성장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멀어지는 게 답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내년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꾼’들의 영입경쟁이 어느때보다도 치열하다.
그러나 기준도 없는 ‘묻지마식’ 영입이 캠프의 기존조직과 파열음이 감지되며 앞으로 못나가는 곳도 있어 보인다.
후보자들은 인재영입 배제기준으로 말과 행동이 따로 노는 인사와 행사장에 나와 후보자한테 눈도장찍는 등 일은 안하고 욕심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은 멀리해야 한다.
후보자에게 겉으로는 다정한 척하고 사탕 같은 말을 하며 후보를 현혹하지만 행동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들도 많이있다.
이같은 인사를 영입한다면 캠프 인사들과 불협화음을 유발시켜 선거를 시작 하기도 전에 戰義(전의)를 상실하게 해 선거를 망치게 한다.
법정스님 말씀에 “남을 깎아내리고 자신을 드러내는 사람과 오래 지낼수록 나자신이 좋은 기운이 소모되고 나를 흩뜨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될 수 없는 인간관계는 빨리 내려놓는 것이 평화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정치 지망생에게 “함께 성장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멀어지는 게 답”이라는 것도 ‘지혜’라고 전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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