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미래 이끌 예비 상장기업 한 자리에
대전 미래 이끌 예비 상장기업 한 자리에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11.18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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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업상장(IPO)프로그램 마무리, 수료식 개최
대전시, 기업상장(IPO)프로그램 7기 수료식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는 18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대전테크노파크, KAIST 등 유관기관과 17개 수료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상장(IPO)프로그램 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기업상장(IPO) 프로그램은 기업상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됐으며 올해 7기에는 17개 기업이 수료했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통해 6개 기업이 상장했고 현재 2개 기업이 예비심사 신청을 진행 중인 상태다. 상장기업은 한빛레이저, 코셈, 오름테라퓨틱, 에르코스, 인투셀, 노타 등이다. 다수의 기업들이 추가적으로 상장준비를 추진하고 있음을 볼 때 기업상장(IPO) 프로그램은 대전시가 일류경제도시 도약함에 있어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025년 제7기 IPO&Scale-up 지원사업 강의 종료에 따른 수료식과 IPO 제7기 수료기업 및 IPO 프로그램 동문 모임인 D.I.S.A(Daejeon IPO & Scale-up Alumni) 소개, 참석 기업 간의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됐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대전시 기업 성장 생태계를 주도할 미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음을 뜻깊게 생각한다. 말하며, 오늘 제7기 IPO프로그램을 수료한 기업들과 함께 지역 내 주요 벤처기업 들 모두 빠르게 기업 상장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성장지원 사업과 애로해소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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