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공공비축미곡 총 3,309t 수매할 계획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8일 입장면 공공비축 미곡 수매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격려했다.
김 권한대행은 공공비축미곡 매입장에서 수매 과정을 둘러보고, 농업인들로부터 올해 작황과 수확 여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농협 관계자에게 안전한 작업 환경 유지와 신속·공정한 매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천안시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공공비축미곡 산물 벼 수매했으며, 읍면동별 일정에 따라 연말까지 공공비축미곡 총 3,309t을 수매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올해는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한 해 농사를 정성껏 마무리해 주신 농업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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