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 주시경기념 중앙도서관이 재학생 대상 ‘독서골든벨’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독서골든벨은 북코스모스 도서요약을 활용한 퀴즈 형태로 진행됐다. 배재대 학생 30명이 치열하게 책 내용 퀴즈를 풀어 최종 승자를 가렸다.
총 30문항이 출제된 독서골든벨은 올더스 헉슬리의 소설 ‘멋진 신세계’나 과학잡학사전 통조림, 휴머노이드,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 분노의 포도, 생각의 배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등에서 발췌했다.
대망의 독서골든벨 1등은 독서를 꾸준히 해온 이경은(조경학과 4) 학생에게 돌아갔다.
김정택 도서관장은 “독서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학생들의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독서골든벨을 준비했다”라고 취지를 설명하며 “배재대 도서관은 책 독서 뿐 아니라 전자저널, 동영상강좌, 학술DB 검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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