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무형문화 전수학교 수강생 결과발표회 진행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는 이달 20일, 2025 무형문화 전수학교 수강생 결과발표회 “STAGE : 새로운 시작”를 개최한다.
이번 결과발표회 “STAGE : 새로운 시작”은 무형문화 전수학교의 예능 5개 종목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전수 교육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이다. 수강생들이 쏟아온 노력과 열정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펼쳐 보이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공연은 ▲판소리 ▲살풀이춤 ▲승무 ▲입춤 ▲판소리고법 순으로 진행되며, 송촌동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 1층 공연장에서 1시간 동안 이어진다.
발표회는 전연령 관람 가능,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전통진흥팀(☎042-632-8385/8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무형유산은 우리의 뿌리를 지키는 힘이자 미래를 여는 자산”이라며, “전통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형문화 전수학교’는 대전 무형유산 예능 종목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년째를 맞았으며, 각 종목 보유자 등 전승 인력의 체계적 지도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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