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보건대학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관 ‘2023학년도, 2024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모든 학과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 직업교육 심화과정으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며 2013년부터 연차평가 제도를 통해 운영진단을 이어오고 있다.
대전보건대 운영진단 평가대상 14개 학과는 최고점수 98.0점에서 최저점수 91.3점을 획득, 타대학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수도권 평균 89.6점, 비수도권 평균 86.7점)로 교육의 경쟁력과 품질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대전보건대는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운영진단 평가지표와 연계한 성과관리체계를 한층 정교하게 구축하고 전공심화과정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 교육의 질을 중심으로 전공심화과정 브랜딩 강화 및 전문기술석사 연계 등을 통해 지역과 산업이 신뢰하는 현장실무중심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여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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