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비서실 특별보좌역 임명
"지방과 중앙 정책 조직 모두 이해하는 실무 전문가"
"지방과 중앙 정책 조직 모두 이해하는 실무 전문가"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당 혁신을 강화하기 위한 인선으로 전문학 보좌관(황명선 국회의원실)을 당대표비서실 특별보좌역으로 임명했다.
전문학 보좌관은 제6대 대전 서구의원, 제8대 대전시의원,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사무처장,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전국사무처장, 황명선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하며 지방의회·지방정부·중앙정치를 두루 경험한 실무형 인재로 평가받는다.
당대표실 관계자는 “전문학 보좌관은 지방과 중앙의 정책·조직을 모두 이해하는 실무 전문가로, 현장에서 검증된 실행력과 소통 능력을 갖춘 인물”이라며 “당대표비서실 내 중요한 정책·조직 소통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지역 현안 해결 경험과 자치분권 네트워크 경험이 풍부해 기본사회 비전과 중앙당 혁신에 실질적인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명 소감을 밝힌 전문학 보좌관은 “이번 특보 임명은 저에게 주어진 더 큰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시민과 당원이 중심이 되는 민주당, 지역의 삶을 바꾸는 생활정치를 실천하는 민주당이 되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당대표비서실에서 현장 중심의 민주당 혁신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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