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대전형 공유대학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
우송대, ‘대전형 공유대학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11.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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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공유대학 해커톤 경진대회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우송대학교 RISE사업단은 최근 ‘2025 대전형 공유대학 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진대회에는 우송대학교와 13개 공유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6개 팀 17명의 학생이 ‘도시 문제 해결’, ‘사회적 가치 창출’, ‘환경·복지·안전’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주제로 팀별 해커톤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문제정의 → 아이디어 도출 → 자료조사 및 구체화 → 발표’까지의 전 과정을 수행하며 지역 기반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멘토단으로는 ㈜피플앤컴퍼니 송현채 대표, ㈜비즈업컨설팅 김일 대표, ㈜한국앙코르커리어 이소영 대표, ㈜넥스트런 김선미 대표 등 전문가 6명이 참여해 팀별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했다.

또한 ㈜KR인터내셔널 변현진 부사장, 강남대학교 이현구 교수 등 4명의 심사위원이 순회심사를 통해 아이디어의 현실성, 문제 이해도, 실천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종합 평가를 바탕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등 총 6개 팀을 선정했으며 팀당 최고 30만의 상금이 주어졌다. 수상팀들은 이후 우송대학교의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킬 기회를 얻게 된다.

정병현 RISE사업단장은 “이번 해커톤은 지역 대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구체화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학 간 협력과 지역 연계를 강화해 청년이 지역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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