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 바쁜 월동 준비 속 따뜻한 정을 전하다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센터장 정미화)는 지난 20일 대전지검 공주지청과 함께 제12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여러 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정성껏 김장을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행사에서 김치 24박스를 후원받았으며, 향후 청양군 내 범죄피해 대상자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나눔 활동이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따뜻한 정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미화 센터장은 “청양군에 거주하는 피해 대상자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지원이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계와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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