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개발, 사랑의열매 ‘희망장’ 수상
유토개발, 사랑의열매 ‘희망장’ 수상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11.21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경실련 감사패로 지역사회 공헌 기업으로 자리매김
유토개발 임종인 대표 사랑의열매 희망장 수여 사진
유토개발 임종인 대표 사랑의열매 희망장 수여 사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유토개발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제12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희망장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이 유토개발을 방문해 희망장을 전달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사랑의열매 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 기부문화 확산, 사회적 책임 실천에 공헌한 단체 및 개인에게 시상한다. 유토개발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지원 등의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유토개발은 그동안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숨은보석찾기 캠페인 운영, 장애인 이동권 지원을 위한 지체장애협회 특수차량 구입비 기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사업 참여,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한마음교육봉사단 기부 등 다방면에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유토개발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기업으로, 이번 희망장 수여는 그간의 책임 있는 기여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유토개발과 함께 건강한 나눔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토개발 임종인 대표는 “금번 희망장 수상은 유토개발이 꾸준히 이어온 나눔의 철학을 지역사회가 함께 인정해 준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함께 짓는 도시, 함께 살아가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기업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더 고민하고,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토개발은 지난 18일에도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대전경실련) 36주년 기념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으며, 기업의 공공적 가치실천 노력과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대전경실련은 유토개발이 지역 내 건전한 부동산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투명한 기업 운영을 통해 경제 정의 실현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대전경실련 관계자는 “유토개발은 기업 운영 전반에서 사회적 책임을 우선에 두고 실천하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시민사회가 지향하는 가치와 방향성을 공유해왔다”며 수여 이유를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