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민은진 학생, 올해의 여대생발명인으로 선정
한밭대 민은진 학생, 올해의 여대생발명인으로 선정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10.10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허청·한국여성발명협회 '올해의 여성발명·기업인상'에서

한밭대 민은진(환경공학과 석사과정) 학생이 지난 9일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가 발표하는 ‘2013년 올해의 여성발명·기업인상’에서 ‘올해의 여대생발명인’으로 선정됐다.

▲ 한밭대 민은진(환경공학과 석사과정)

 ‘올해의 여성발명·기업인상'은 성공한 여성발명·기업인의 모범 사례를 발굴, 소개함으로써 여성들의 창조적인 발명 의욕을 높이고 여성발명에 대한 사회적 참여와 관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그 해에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여성발명기업인과 여성발명인, 여대생발명인을 각각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여대생발명인'에 선정된 민은진 학생(㈜워터소루션텍 대표)은 도로 등 노면에서 유입되는 초기 오염수를 여과하는 우수처리장치의 여과재에 역류시스템을 도입, 여과재가 막히는 것을 방지하고 여과성능을 향상시킨 ‘초기 우수처리장치'를 발명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민은진 학생은 “이번 수상이 저 자신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어 새로운 환경 관련 기술 개발과 나아가 사회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포스틸타워 이벤트 홀(3층)에서 열릴 예정이며, 특허청장상과 상패, 부상이 수여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