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애노인요양원서 급식봉사·시설 청소 및 이발도
새누리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단장 김광래)은 10일 오전 10시, 관저동에 위치한 성애노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영규 서구갑 당협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우리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 이제 우리는 눈부신 대한민국을 이룩하신 어른신들을 위해 복지혜택과 같은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하며, “비록 짧은 시간의 봉사활동이지만 고마움과 섬김의 자세로 봉사활동에 임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과 노력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광래 누리봉사단장은 “지난 5월 누리봉사단이 출범한 이래 6개월간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며, 수많은 봉사단원들이 많은 땀을 흘렸다”고 말하며, “봉사란 힘을 쓰고, 힘든 일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어주고 함께하는 것 또한 봉사활동이다. 내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가짐으로 봉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1월에는 김장철을 앞두고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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