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공동주택 지원사업 완료
계룡시, 공동주택 지원사업 완료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5.11.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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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및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으로 입주민 만족도 향상

[충청뉴스 계룡 = 조홍기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 안전성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와 공용부 보안등 전기요금 전액을 지원하여 입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지원사업은 준공 후 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당 신청 사업비의 70% 이내로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내외부 균열 보수 ▲노후승강기 교체 ▲지하주차장 바닥 방수 등이 공동주택 14개 단지에 비용이 지원됐다.

특히, 올해는 노후된 건축물의 외벽 보수와 노후 승강기 교체 등을 집중 지원해 입주민들의 안전 및 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사업은 보안등 전용계량기를 설치한 19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전년도 보안등 전기료 전액을 지원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앞으로도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하여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중 공동주택 지원사업 수요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시건축과 주택팀(☎042-840-293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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