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가 25일 11월 수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국장급(3급·부이사관) 승진 대상자는 한종탁 기업지원정책과장이 낙점됐다.
대전시는 이날 26일자 국장급 승진 인사를 사전 예고했다. 이번 수시 인사는 태준업 체육건강국장 명예퇴직에 따른 것이다.
기재부 예산실 출신인 한종탁 과장은 대전시로 전입해 문화콘텐츠과장, 정책기획관 등을 거쳤다.
특히 한 과장은 민선 8기 들어 교육발전특구 유치, 총 2천억 원 규모의 대전투자금융(주) 제1호 모펀드인 ‘대전 D-도약 펀드’ 조성, 대전도시공사 자본금 1조1000억 원 확충 등의 성과를 냈고, 최근까지 지역 상장기업 지원 업무를 담당해 왔다.
한편 한 과장은 체육건강국장으로 보임된다. 기업정책과장에는 올해 1월 교육을 떠난 정선화 서기관이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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