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2025년 대전지역 암관리사업 성과회 및 하반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대전지역암센터에서 추진한 암관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암관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상일 소장의 개회사와 대전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이명원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실적 공유와 2025년도 대전지역 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시상, 하반기 협의체 회의를 통한 2026년도 사업 방향 및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전지역암센터는 앞으로도 이 성과를 발판 삼아 변함없이 지역 암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 질병관리과 관계자, 자치구 보건소장 및 사업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건강관리부 부장 및 지역본부, 지사의 담당자, 대전지역암센터와 대전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권역호스피스센터 담당자 등 주요 관계자 총 4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돌이켜보고 앞으로의 사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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