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6~2030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관광정책의 방향타 모색
천안시, 2026~2030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관광정책의 방향타 모색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11.25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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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2030 천안시 관광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천안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광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 용역 착수 이후 약 8개월간 진행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5년간 천안시 관광정책의 방향과 추진 전략을 최종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지역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관광 콘텐츠 개발, 미래를 대비하는 관광 기반 강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 등 천안을 미래형 관광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제시된 3개 목표, 8개 전략, 26개 사업 및 단계별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천안시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계획을 보완해 다음 달 중으로 최종 확정하여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 추진과 예산을 반영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제시된 전략과 사업은 향후 5년간 천안 관광정책의 핵심이 될 사안인 만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실행력과 현실성을 갖춘 계획으로 마무리해 나가겠다”며 “2025~2026 충남·천안 방문의 해와 연계해 관광도시로 성장시키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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