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 2026년 일자리 사업 안내와 소통의 장 마련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미희)는 지난 25일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수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총 389명이 참여한 6개 노인공익활동 사업단(노노케어, 복지시설 관리 지원 등)과 33명이 참여한 노인역량 활용 사업(실버케어도우미)을 운영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복지관 사업 운영 보고 ▲일자리 사업 활동 영상 시청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유공자 시상 ▲2026년 일자리 사업 안내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소감과 건의 사항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돈곤 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서, 어르신들이 사회에 참여함으로써 활력을 되찾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내년에도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더 나은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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