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세종축제’ 성황리 폐막
‘제1회 세종축제’ 성황리 폐막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3.10.13 2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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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식 시장은 세종시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만들어 전 시민이 함께 참여

세종시민의 대잔치인 ‘제1회 세종축제’가 유한식 시장, 유환준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민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진동 세종호수공원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폐막됐다.

▲ ‘제1회 세종축제’ 유한식 시장축사
지난 11일 임영이 세종축제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으로 ‘세종의 꿈을 만나다’를 주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행복도시에서 ‘세종’이라는 이름으로 맞는 첫 축제로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 시민의노래
유한식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종대왕이 4군6진을 개척했던 꿈을 가졌던 것처럼 세종시민의 꿈은 시민의 의지를 한데 모아 명품 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라며 “세종축제를 통해 세종시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만들어 전 시민이 함께 참여, 세종시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세계인의 브랜드로 각인시킬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유환준 시의회의장, 전우홍 시교육청 교육감권한대행은 축사에서 세종시민의 잔치를 축하하고 세종시 발전을 기원하는 목소리가 전해졌다. 

행사에는  ‘세종의 꿈을 만나다’ 주제공연 및 가수 김태우, 오렌지캬라멜의 축하공연이 계속돼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축제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마지막으로 펼쳐진 ‘두드림 빛의 향연’ 불꽃놀이, 레이저 쇼는 호수 위에서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하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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