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산림기술인들이 소통과 화합을 위해 한데 모였다.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제5회 산림기술인의 날’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기술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산림 관련 주요 내빈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사 ▲축사(박은식 산림청 차장, 박정희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 ▲영상축사(더불어민주당 이원택·이정헌 의원) ▲표창식 ▲축하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2025년도 전국 산림안전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 상영 및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은 남부지방산림청 기획안전팀이 산림청장상을 받았다.
이어 우수상은 서동은 한국원목생산업협회장이, 장려상은 최종오·김민지 씨가 각각 한국산림기술인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산림기술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표창 수여식에서는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용호임업 송병무 대표이사가 산림청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근면 성실하고 기술인회 발전에 공헌한 이에게 수여되는 한국산림기술인회장상은 김단효·김태현·양도원 사원과 이재훈 선임행정원 등 총 4명에게 돌아갔다.
진영문 회장은 “산림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기술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기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로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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